"초당골한옥" 젊은 시인과 씩씩한 장금이사장님이른새벽 저 멀리서까지 들리는 이름 모를 새들의 아침시간 소리와
바로 옆 산언덕에서 뻐구기가 낮은톤으로 뻐~꾹 ㅎ
앞마당 꽃밭에는 작은 새들이 헤짚고 날아 다니고
마당 한편 닭장에 청계와 비둘기가 복실이 백구를 보구 꼬끼요 울어대는
"다산초당 가는길" 운치 있는 돌담길 한옥집
초당골한옥에서
모처럼 한가로이 여유있는 여행 누렸습니다
궁중요리 장인이신 박미호사장님의 깊은 정성이 배인 식사와 초당골에 관한 이야기
과분한 대접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젊은 청춘의 감성으로 앞 마당 꽃구경 삼매경 이시던 윤정인시인님
마지막날 밤 정호승님의 "김수환추기경의 기도하는 손"
영광스러운 시 낭송에 귀한 다도 문화체험까지
마음이 뭉클한 감동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뒤쯤에 또 오면 주인이 안계실거라시던 "초당골한옥" 윤정인시인님 장금이사장님
30년 뒤에도 잘 지켜 주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ㅎ
항상 건강 유지하시고
귀한 다산의 문화 오래오래 지켜주시길 바라고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