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에 자리한 그림같은 잔디마당의 언덕배기 해오름집을 소개합니다.

언덕빼기 해오름집을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정말 깨끗하게 관리 잘 된 잔디마당입니다.
이화자, 최상남 사장님 내외의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이 느껴지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당이에요.

강진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두 분은 누구보다 강진을 잘 알고, 또 사랑하셔서 푸소가 시작되는 초창기부터 푸소를 통해 강진을 알려오셨어요. 강진을 만나는 분들에게 강진의 구석구석을 소개해주시고, 다녀가신 손님들이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것을 보며 큰 즐거움을 느끼신다고 해요.

예쁘게 관리된 잔디 밭에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놓여 강진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집 옆과 뒤편으로는 하우스가 있어 사시사철 텃밭체험이 가능하고 양계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분에 아침 조식으로 매일 신선한 유정란과 솜씨좋은 사장님의 신선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소원적어서 풍등달리기, 봄이면 쑥개떡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집 뒤편으로는 장작이 가득 준비되어 겨울이면 따뜻한 화목난로로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