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내 집이 되어준 “한실농박” 에서… > 우리들의 푸소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 일주일 동안 내 집이 되어준 “한실농박” 에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남**
댓글 2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7-02 16:02

본문

2025.06.24(화)~06.30(월)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분석… 결정하였으나, 그 기간 장마라는 우울한 소식 ㅠㅠ
그래도 비보다 삶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예약을 진행하였다.

식사 때마다 맛난 음식에 밥공기가 작다며 더 많이 먹으라고 【마지막 날은 두 공기를 먹고 있는 ᅳᅳ!! 】,
후식으로 과일과 간식까지 챙겨 주시고 강진의 관광지 및 맛집을 설명하시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을 느끼게 해준 사장님….

밤마다 들리는 개구리와 풀벌레 울음소리에 불면증이 사라진 듯…숙면을 하는 저를 발견하고 온갖 시름이 다 날아가 버렸네요.

마지막까지 미안하다며 해준 게 없다는 사장님 ….
행복했습니다 ^^ 건강하시고요 ♥♥

댓글목록

profile_image

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강진에서 보낸 모든 시간이 행복하셨길 바라며 푸소하러 또 오세요♥

profile_image

정은숙님의 댓글

정** 작성일

훤칠한 키에
귀공자같은  이미지가  연예인마냥
자꾸  쳐다보게  됐던  일주일!
앞집을  든든히  지키고 있던 그대가
떠나간 뒤로는 많이  허전하고  서운했었죠

어딘가  우수에 젖은듯한
표정은  예상했던대로  불면증이
올만했구나하고  떠난날에야  알아차리고는
가슴이  아프고
더 챙겨주지못해  울고싶을 정도로
가슴이 아려왔다우

항상 건강하고
더  좋은날만,
더  행복해질날만  있기를  빌께요
여느때 꼭  다시오겠다니
그때는  아들마냥,  사위마냥    더더욱
친밀하게 지내면서 살뜰히  챙겨줄께요

무더운날  짜증없는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