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나무의집에서의 일주일살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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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2년, 직장관계 등으로 목포와 여수, 고흥에서 생활할 기회가 있었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생활 근거지가 수도권이라
남쪽의 산들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던터라 인근 산들을 다니게 되었다.
유달산, 무등산, 조계산, 월출산, 백운산, 천관산, 제암산, 두륜산, 팔영산, 달마산과 달마고도...
이렇게 다시 지명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새삼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나다니기만 하던 강진을 그렇게 알게 되었다.
처음 올랐던 월출산의 매력에
세 주를 연달아 올랐던 기억이 새롭다.
퇴직을 하고도 감흥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시 한 번 방문할 기회를 찾던 중 알게된 강진푸소,
한동안 별렀지만 좀처럼 실행에 옮길수 없었다.
봄꽃을 만끽하고 싶은 욕심에
예전 같이 근무했던 동료와 함께 결정한 날짜가 2025. 3. 21일 부터 6박 7일,
꼼꼼히 후기도 살펴보고 예약가능한 숙소를 검색한 곳이
병풍처럼 넓고 웅장한 덕룡산을 뒤로 두른 '푸른꿈나무의 집'이다.
방 하나와 넓은 거실, 독립된 별체는 깨끗하고 따스했다.
무엇보다 2끼의 저녁과 6끼의 아침으로 제공되는 조식은
당연한 미각은 물론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만족시킨다.
지역특색을 느낄 수 있는 수산물과 농축산물이 잘 어우러진
자기에 담긴 정갈하고 깔끔했던 끼니가 지금도 침샘을 자극한다.
강진푸소 선정농가는 요리솜씨도 평가기준에 들어가는구나... 싶을 정도...
직접 재배하여 썰어 말린 작두콩차는
바깥주인의 오랜 비염을 완치시켰다는데 그 구수함 또한 일품이었다
매일 제공해주셔서 외출하면서 담아갈수 있었다.
그 맛에 반해 동료와 함께 5봉지 구입해
오늘 집에서 끓여 가족들과 나눠마셨는데 매우 만족이다.
더 많은 곳을 찾아 즐기고 싶었지만
강진 백련사, 다산초당,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
장흥 우드랜드와 억불산, 천관산, 소등섬, 정남진전망대,
완도 청해진, 신지 명사십리, 수목원, 구계등,
해남 달마고도와 도솔암, 두륜산 등산을 하였다.
달마고도는 스탬프랠리 완주를 하여 인증서와 기념품 신청도 하였다.
그리고 마량항에서 참돔과 숭어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지척에 있는 가우도는 함께한 동료와 방문한 적이 있어
숙소 주인께서 추천해 주신 야경을 보러갈 계획이었지만
매일 느즈막히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과 반주를 곁들이느라 놓쳐 무척 아쉬웠다.
평소 먼 나라처럼 여겨지던 전라남도가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동행했던 동료는 가족들과 꼭 다시 찾겠다며 들떠있다.
“강진 일주일살기”, 가성비도 최고였지만
그 덕에 길어야 2박 3일 계획하던 전라남도 나들이를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더 길게 다녀올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어
이번에는 더욱 더 알찬 나들이를 준비해야겠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생활 근거지가 수도권이라
남쪽의 산들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던터라 인근 산들을 다니게 되었다.
유달산, 무등산, 조계산, 월출산, 백운산, 천관산, 제암산, 두륜산, 팔영산, 달마산과 달마고도...
이렇게 다시 지명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새삼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나다니기만 하던 강진을 그렇게 알게 되었다.
처음 올랐던 월출산의 매력에
세 주를 연달아 올랐던 기억이 새롭다.
퇴직을 하고도 감흥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시 한 번 방문할 기회를 찾던 중 알게된 강진푸소,
한동안 별렀지만 좀처럼 실행에 옮길수 없었다.
봄꽃을 만끽하고 싶은 욕심에
예전 같이 근무했던 동료와 함께 결정한 날짜가 2025. 3. 21일 부터 6박 7일,
꼼꼼히 후기도 살펴보고 예약가능한 숙소를 검색한 곳이
병풍처럼 넓고 웅장한 덕룡산을 뒤로 두른 '푸른꿈나무의 집'이다.
방 하나와 넓은 거실, 독립된 별체는 깨끗하고 따스했다.
무엇보다 2끼의 저녁과 6끼의 아침으로 제공되는 조식은
당연한 미각은 물론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만족시킨다.
지역특색을 느낄 수 있는 수산물과 농축산물이 잘 어우러진
자기에 담긴 정갈하고 깔끔했던 끼니가 지금도 침샘을 자극한다.
강진푸소 선정농가는 요리솜씨도 평가기준에 들어가는구나... 싶을 정도...
직접 재배하여 썰어 말린 작두콩차는
바깥주인의 오랜 비염을 완치시켰다는데 그 구수함 또한 일품이었다
매일 제공해주셔서 외출하면서 담아갈수 있었다.
그 맛에 반해 동료와 함께 5봉지 구입해
오늘 집에서 끓여 가족들과 나눠마셨는데 매우 만족이다.
더 많은 곳을 찾아 즐기고 싶었지만
강진 백련사, 다산초당,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
장흥 우드랜드와 억불산, 천관산, 소등섬, 정남진전망대,
완도 청해진, 신지 명사십리, 수목원, 구계등,
해남 달마고도와 도솔암, 두륜산 등산을 하였다.
달마고도는 스탬프랠리 완주를 하여 인증서와 기념품 신청도 하였다.
그리고 마량항에서 참돔과 숭어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지척에 있는 가우도는 함께한 동료와 방문한 적이 있어
숙소 주인께서 추천해 주신 야경을 보러갈 계획이었지만
매일 느즈막히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과 반주를 곁들이느라 놓쳐 무척 아쉬웠다.
평소 먼 나라처럼 여겨지던 전라남도가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동행했던 동료는 가족들과 꼭 다시 찾겠다며 들떠있다.
“강진 일주일살기”, 가성비도 최고였지만
그 덕에 길어야 2박 3일 계획하던 전라남도 나들이를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더 길게 다녀올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어
이번에는 더욱 더 알찬 나들이를 준비해야겠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강진에서 좋은 추억 가지고 가셨길 바라며
푸소하러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