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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은 마음의 친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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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
댓글 2건 조회 168회 작성일 24-10-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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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10/28/1박2일 이용
한실농박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 입니다.
​저녁은 6시 경에 아침은 8시부터 9시 가능
저녁으로 대빵큰 병어조림을 해주셨는데 호박과 고구마줄기도
슴슴하게 간에 베어서 맛이 좋았고 반찬들도 다 꿀맛이라
숟가락을 멈출수가 없어서 또 과식... 푸소에 오면 사육당합니다.
한실농박 입구에 들어가면 입구에 숙박객이 이용할 바깥채가 있고
안쪽으로 안채에 사장님, 사모님 머무시는 집이 있어요.
안채집 부엌에서 식사를 해요.
숙소는 내집처럼 편안했고, 하얀색 침구는 뽀송뽀송 청결했고
발수건 여분까지 챙겨놔 주시는 센스!!!청소 상태도 베리굿!!!
화장실 안쪽 장을 열어보면 여분의 수건도 넉넉히 있습니다.
집 안쪽에 정수기, 냉장고, 주방, 인덕션, 밥솥, 전자레인지,
여분의 침구류 등 불편함 없이 지낼수 있게 완벽하게
구비 되어 있습니다.
편안한 친정집에 온듯했어요..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매실액도 구비 해놓으시고
다양한 비상약 까지... 정말 세심하게 챙겨놔주셔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쉬다갈수 있게 해두셨어요.♥
27일 저녁식사 후 찐밤과 단감을 후식으로 주셨는데
왕따시만한 찐밤이 꼬소하고 달고 맛있었어요.
아침은 민어, 돔 구이 정말 입이 똭 벌어질 정도였어요.
양념게장도 짜지 않고 맛있고, 상에 올라온 나물반찬인
죽순 바지락 볶음, 호박 새우볶음, 애동고추 조림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젓가락을 내려 놓을수가 없었어요.
꼬막도 부들부들 쫄깃쫄깃 맛돌이였어요.
바지락국도 칼칼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푸소에 오면 사육당한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입니다.!!!!!!!
​집밥 한끼에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이라면 믿으실까요...
강진에서 머물 숙소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한실농박" 을 추천드려요.
친정집에 온 것 처럼 정이 넘치고, 편안 합니다..
머무는 동안 잘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최대한 깔끔하게 사용 해야 겠다고 생각한 숙소였어요.

잘 쉴수있게 해주시고, 잘 먹여 주시고
정은숙 사장님 감사했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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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강진에서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길 바라며,
푸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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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님의 댓글

정** 작성일

강진 시스터가  인연이  되었네요
그대의 잘생긴  남편과,
무남독녀  이쁜 아가씨땜에
더 무엇인가  보람을 느끼게하고
체면을 세워주기위해  나름  신경을  쓰기는
했죠

세밀하게도 올려준 리뷰  넘 감사해요
그리고 부끄럽기도 하고요

다음에  또 오겠다니
그때는 더 맛난음식  많이 해줄께요
그리고  함께 유적지도  가봐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