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무릉도원 온새미로 2박3일(3월29일~31일) > 푸소체험후기

본문 바로가기

푸소체험후기

[온새미로] 현존하는 무릉도원 온새미로 2박3일(3월29일~31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
댓글 1건 조회 30회 작성일 26-04-01 19:56

본문

전라남도 강진에 자리한 푸소 온새미로에서의 2박 3일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몸과 마음이 함께 쉬어가는 깊은 쉼의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여행이 시작됩니다. 나무의 결이 살아 있는 대청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정원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봄기운이 막 올라오는 정원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고, 드문드문 피어난 야생화들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벚꽃 봉오리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부풀어 올라, 계절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둘째 날은 온전히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숙소 주변은 한적한 산속에 자리해 있어 마치 무릉도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맑은 공기와 고요한 풍경 속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여유를 되찾게 됩니다. 해가 지고 나면 또 다른 감동이 기다립니다. 인공 불빛이 거의 없는 밤하늘에는 별이 쏟아질 듯 가득 펼쳐지고, 그 아래에서 보내는 시간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셋째 날 아침, 마지막까지도 따뜻한 기억을 남겨주는 것은 바로 식사입니다. 안사장님께서 정성껏 준비해주시는 아침과 저녁 한정식은 매 끼니마다 감동입니다. 제철 식재료로 정갈하게 차려진 상차림은 도시의 고급 한정식보다도 더 깊고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해주며, 마치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는 기분을 선사합니다.

2박 3일 동안 머무는 내내 온새미로는 편안한 쉼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따뜻한 인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내기 아쉬운 곳, 다시 찾고 싶고 주변에 꼭 추천하고 싶은 진정한 힐링 숙소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정상용님의 댓글

정** 작성일

와~우~~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