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나무의집] 24.03.12~24.03.15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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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FUSO(Feeling-Up Stress-Off)농가 현지인과 1주일간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일상을 통해 훈훈한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류형 생활관광프로그램입니다.
한가합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몸과 마음의 치유프로그램, 강추합니다.
강진이 넓기도 하거니와 기왕이면 두집에서 3일씩 지내보기로 했습니다.
'푸른꿈나무의 집'은 주작산, 덕룡산, 석문산을 배경으로 편안한 지대에 자리 잡은 비교적 넓은 대지 위에 있는 숙소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인근에 있는 주작산자연휴양림과 석문공원에 꼭 가봐야 겠습니다. 비교적 넓은 거실과 간이 부엌이 있는 별채가 제공되어 독립 공간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새심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주인분들은 방문객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전에 일정 등을 꼼꼼히 챙기시는 분입니다. 특히 주인부부는 너무 젊어 보였는데 (사모님의 전화 목소리는 30대^^) 알고 보니 저와 비슷한 연배이시더군요.
식사야 말할 필요가 없지요 ~~ 반찬은 대부분 직접 경작하는 것들로 당연히 건강식입니다.
건강에 큰 관심이 많은 제 아내는 농약이나 GMO 등에 예민한 편이라 더욱 좋아하더군요.
잘 먹고 잘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는 이번 '강진일주일살기'에 정말 여러가지 크게 만족했습니다.
제 지인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려 합니다.
Facebook에 몇 건 올렸더니 체친들이 너무 궁굼해 합니다.
"일단 가보셔 !! 일단 잡숴봐~~!!! ㅎㅎㅎ
참고로 우리부부의 일정과 주요 방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 기간: 2024.3.12.~18(6박7일, 숙소에서 저녁 2회 아침6회 제공)
숙소: 푸른꿈나무의집(3박) + 언덕빼기해오름집(3박)
일정:
(12일) 다산초당(茶山 丁若鏞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실학을 집성한 장소
(13일) 가우도, 백련사, 강진만생태공원 (순천만 못지않다. 탐방객들을 위한 전망대 등 시설 공사 중)
(14일) 완도군 청산도 섬 종주~~!! (5시간, 18km, 25,000 걸음).
(15일) 오감통에서 음반녹음, 사의제, 남미륵사, 고려청자박물관
(16일) 전라병영성/하멜기념관(열정적인 문화해설사님), 적벽청류, 높은 돌담장의 마을 걷기, 설록다원, 월악산 수미사/월남사, 정남진편백우드랜드/정남진토요시장(장흥 삼합)
(17일) 진도, 팽목선착장, 운림산방, 쌍계사, 진도타워, 울돌목, 녹진국민관광단지 (진도에서 점심: 신호등회관), 영랑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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