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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너와나의둥지_6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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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댓글 1건 조회 248회 작성일 24-09-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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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을 시작으로 너와나의달빛에서 6박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매우 만족합니다. 만족하지 않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저와 이탈리아인 친구가 푸소체험에서 이렇게 만족할 수 있었던 이유 중 제일 손꼽았던 것은 집주인이신 임정심,박민규 님입니다.
차가 없는 저희를 위해 먼 강진터미널까지 픽업해주시고, 또 퇴소날 데려다 주셨습니다.
항상 존댓말을 해주시고, 아침마다 상이 꽉차도록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그날 아침 임정심님께서 부지런히 텃밭에서 따서 신선하고 맛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탈리아 친구는 임정심님 요리에 정말 감동받았고, 이탈리아에 있는 가족에게 자랑하기 바빴답니다.
아침을 매일 준비해 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한데, 저희가 놀다 방에 들어오면 간식도 놔져 있더라구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임정심님의 작은 정성들을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식사마다 끝에는 좋은 차를 내주셨고, 텃밭의 과일들도 바로 따서 주시고,
여행 끝에는 차가 없는 저희를 위해 등산도 같이 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잘 해주시려는 걸 너무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숙소에만 있어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희 숙소도 화장실이 딸린 별채를 주셔서, 달이 뜬 밤에는 불을 다 끄고 달빛으로 채워진 정원을 보며 친구와 얘기나누던 기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시한번 임정심, 박민규 사장님 저와 제 친구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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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푸소를 통해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정을 느끼셨다니 정말 기쁘고
강진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라며, 언제든지 다시 찾아주시면 더욱 즐거운 푸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