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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떠난 두번째 강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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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
댓글 1건 조회 426회 작성일 24-06-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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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일주일살기에 다시 찾은 "추억"은, 동료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

커다란 두개의 방과 거실 겸 부엌,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는 독채를 사용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었으며, 칠량면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해질무렵 칠량초, 칠량중 운동장을 산책하고, 동네 편의점에서 치맥을 즐기기에도 좋다.
듬직하게 앞마당을 지키면서도 손님들에게 한없이 순한 진돗개 "순돌이"와 네마리 새끼 고양이를 보살피는 매력쟁이 "강이"와 "냉이"가 있어, 다시 돌아가고픈 추억이다.

쉐프 출신인 여사장님의 푸짐한 아침 만찬이 기대되서 일찍 눈을 뜨고, 대형 선박의 캡틴 출신인 선장님께서 여러해 수집한 물품들 보는 재미가 있으며, 쥔장 두분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어주신 밥맛도 기억나고, 정성스레 가꾸신 정원과 텃밭도 그리워지는 추억이다.

이곳을 출발해서, 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즐기고, 마량수산시장을 거쳐 고금도의 충무사에서 이충무공의 정기를 받았으며, 명사십리 해변에서 6월의 해수욕을 즐긴 특별한 추억을 담고 왔다.

강진의 따스함을 전해주신 사장님과 선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고, 다음에도 다시 찾기를 바래본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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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푸소하러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