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푸소체험 처음이야 - 푸른꽃나무의 집 숙박 2023.10.14-10.15 > 우리들의 푸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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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푸소체험 처음이야 - 푸른꽃나무의 집 숙박 2023.1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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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3회 작성일 23-10-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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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15일 1박2일 일정으로 친구들과 강진 여행 다녀왔어요. 친구가 강진 민박-한옥 체험 멋지지 않겠냐여, 여행 계획이란거 세우지 않고 서울-강진 교통편과 숙소만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대만족이었어요.

저희가 숙박한 곳은 푸른 꽃나무의 집이었는데, 주작산 자락에 위치한 숙소라 전망도 좋고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제대로 힐링 하였습니다.

사실 강진 도착 후 한정식을 너무 배부르게 먹은 뒤라 저녁 생각이 없어서 그냥 술만 마실 계획이라고 (술꾼 전혀 아닙니다 정말 배가 불렀어요) 말씀드렸는데 조개탕까지 끓여서 여전히 푸짐한 한상을 차려주셨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칼집 삼겹살까지 맛나게 구워주셨어요. 완전 감동. 열심히 저녁과 와인을 마시고는 (와인잔까지 빌려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 밤에 숙소 밖에서 별도 보고 정말 좋았어요.

저희 살짝 까칠한 건지, 아침 아주 조금만 하겠다 했는데, 녹두 죽을 끓여 주시며, 추자도에서 직접 잡은 갈치구이까지...  정말 감동의 먹방까지 겸한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보냈던 행복한 시간이 지금도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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