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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강진 푸소 체험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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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1건 조회 785회 작성일 23-09-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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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예약덕분에
강진푸소체험이라하는 쫌 생소한  단어의
여행에 참여했다
예약을 해놓고
 태풍으로인해서 연속 비가 많이 올꺼라는
일기예보로 취소해야하나하고 망설였었는데
막상 그날은 태풍이 중국으로 방향을 틀어서
아주
쾌청한 날씨였다

부여에서 강진은 네비로  2시간30분소요되는 장거리인데
아침에출발해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ᆢ오후4시경 강진 장미정원이란 민박집에 도착했다
70세라하기엔 젊어보이고 활기넘치시는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셨다
저수지를앞에둔 뷰가 좋은 집이었다

잠시 휴식을취하고  6시경 저녁을 주셨는데
가정식백반이었다
고구마줄기를 많이넣어서 끓인 생갈치탕ㆍ
각종 밑반찬들로
전라도 특유에 구수함과 깔끔하게  정성들인
밥상이었다
흔하지않은일인데
남편은 밥을  더 추가해서 맛나게 먹었다
저녁을 먹고 운동도 할겸
그리 멀지않은
가우도출렁다리를 다녀왔다

둘째날아침
장미정원 주변을 산책했다
뒤로는 아주 정갈하게 텃밭이 잘 가꾸이져있었고
집앞으로는 조성된지 얼마안돼보이는 정원에 여러 종류의 꽃과 과일나무가 심어져있었는데
주인부부의  부지런함과 정갈함이  느껴졌다
잘구워진 생선구이와
죽순을 넣어끓인 소고기된장국 ㆍ과일깍두기등
정성들여 푸짐하게
준비해주신 아침 밥을 맛나게 먹고
주인부부와 아쉬움과 고마웠음 의
인사를 건네고
근처에 있는
다산 초당ㆍ
백련사를 향해 출발했다
낯설은  푸소란 단어의 여행이였지만
그 장미정원이란 민박집과
강진군청의 세심한배려 ᆢ
전라남도 특유의
정감있고 편안함이 오래 기억에 남을꺼같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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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멋진 푸소 체험의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객님의 건강과 평안함을 늘 기원하겠습니다.
또 들러주세요, 힐링강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