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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푸른꿈나무의집] 24.11.05~24.11.0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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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4-1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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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행 처음 34일을 푸른꿈나무의집에서 보냈습니다.




푸른꿈나무의집은
독립된 별채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깔끔하고 난방도 잘 되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 하나, 거실 하나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 집처럼 넓게 생활할 수 있고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분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별채 앞 의자에 앉아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못한 게 아쉽네요.

 

민박집
사모님의 음식도 훌륭했습니다

매 식사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레 준비된 식사는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침부터
만찬을 먹다 보니 자연스레 현지 맛집 갈 일이 줄어들더군요

무엇보다 직접 딴 단감을 한 봉지 주셨는데, 강진 어느 농가에서 구입한 단감보다 달아서 칭찬하면서 먹었답니다.


푸른꿈나무의집은 주변 풍경도 훌륭합니다


뒤로 주작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될 정도였구요

특히 밤하늘을 바라보며 느낀
감동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무수한 별들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네요
.




이번에 처음 강진여행을 했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숙소나 음식도 좋았지만

강진과 인근 도시에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많아서 일주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강진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관여하신 모든 분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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