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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푸른꿈나무의집] 24.11.25~24.11.2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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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4-1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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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2차(3박4일)는 푸른꿈나무의 집이었다. 도암면 다산권에 있는 주택으로 뒤로는 멋진 덕룡산 자락이 감싸고 있었다. 따듯한 집에서 정성스런 밥을 먹으며 시골의 인심을 충분히 받았다. 첫날부터 감과 귤을 아낌없이 주셨고 음식도 맛있어서 아침을 배부르게 먹었다. 다산박물관, 다산초당, 백련사까지 걷는 길은 참 좋았다. 또 해남과도 가까워 대흥사, 윤선도 유적지까지도 잘 다녀왔다. 항상 우리를 배려해 나오시지도 않고 음식도 따로 드시는 등 마음이 따듯한 부부이셨다. 강진에서의 일주일살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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