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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림에 묵게 되었네요
푸소라는 특별한 숙박형태를 평소 잘 가보니 못했던 전라도 지역, 특히 한번도 가보지 못한
강진, 그리고 정말 경치좋고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만 간단히 봤는데 직접 방문하니 더 좋더라고요
방도 깨끗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그리고 예쁜 댕댕이까지 ㅠ애교 넘치고 정말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저 결국 강아지 데리고 근처 한옥마을 산채도 다녀왔고요 ㅋㅋㅋ 완전 힐링되었어요!
전반적으로 건물 깨끗히 관리가 되고 있고 신축이라 정말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음식도 전라도밥상 제대로 대접받은 기분이었고, 반찬 신경을 정말 잘 써주시는 듯 했습니다.
음식도 입에 너무 잘맞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방내부의 창에서 보는 월출산 뷰가 정말 너무 좋았고요
앞 마당에 보이는 녹차밭뷰도 너무 예뻐서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푸소였어요.
푸소는 처음 체험해보는 거라, 기대반 의심반 예약했는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고로 더운 여름날에 방문해서 그 날 돌아다니느라 옷이 다 젖었는데
세탁기도 돌리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엄마처럼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넘 좋았고요, 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습니다!
사장님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