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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회사일에 지쳐있던 저희 부부에게 3월말 “엘림”에서의 묵었던 하루는 말그대로 “힐링”그 자체였습니다.
고즈넉한 동네의 분위기와 주인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정성껏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들로 인해 최고의 힐링이였답니다^^
방컨디션도 너무 깨끗하였고 무엇보다 이불도 너무 좋아서 잠을 잘 잤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신 배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창문넘어 보이는 월출산의 액자같은 뷰는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고 저녁먹고 가까운 한옥마을을 산책했던때는 마음이 어찌나 편안하던지... 아침에 집에서 월출산멍을 했던것은 잊을수가 없네요~~ 바로 옆 녹차밭도 있고 차를 타고 좀 더 올라가면 엄~~청 넓은 녹차밭도 있습니다! 거기서 인생샷도찍고 녹차도 마셔보고^^ 너무 좋은 기억만 가득하네요! 무엇보다 사모님의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말로만 듣던 전라도밥상에 그 감동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신 덕분에 다시한번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많은 부분을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