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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강진푸소: 푸른꿈나무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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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댓글 1건 조회 562회 작성일 24-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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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남쪽 바닷가에 위치해 방문하기에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4월의 아름다운 산과 넓은 평야, 바닷가 등이 어우러져 더 없이 평화롭게 느껴졌습니다.

푸른꿈나무의집은 12년 동안이나 사장님 부부께서 일구신 정원과 마당이 넓고 잘 갖추어진 시설의 숙소가 더 없이 편안했습니다. 위치한 동네는 주작산과 덕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사계절이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연초록 봄의 모습은 너른 귀리밭과 과수원, 수목원 등이 어우러져 고향의 봄과 정취를 마음 가득 안겨주었습니다.

여행의 절반은 식사, 이복례 사장님의 요리는 상추, 나물, 곡식, 해산물, 불고기, 오골계, 과일, 발효식 등 자연밥상의 건강함에 짜지 않게 10첩 이상 남도의 맛이 청자에 풍성히 담겨, 마음껏 먹으면서도 속이 편안하고 살이 찌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성스럽고 풍미있는 밥상을 마련해 주셔서 오랫동안 그 맛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연초록 자연 속 꽃과 나무와 햇볕 가운데서도 수많은 꽃과 식물을 키우며 꿩, 원앙, 희귀종 닭, 강아지 등 동물농장을 운영하셔서 온 집안이 분주하게 재밌는 곳입니다.

모든 연령의 분들이 오실 수 있는 편안하고 볼거리 많으며 채우고 나눌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인근 지역인 해남, 담양, 완도, 목포 등으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귀촌으로도 으뜸으로 느껴집니다. 정확한 시간에 준비해주시고 농어촌에 살아기는 이야기도 들려주시며,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게 베풀어주신 사장님 부부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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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푸소하러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