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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하게된 강진군청에서 하는 푸소라는 민박체험민박은 처음이라 기대반 설레임반 여기저기 체험후기를 검색도중 넓다란 마당과
주작산이 보이는 아담한 방,담장없이 나무울타리로 둘러싸여진 그래서 더욱더 끌렸던 주작산힐~~~ 먼저 3월16일토요일 예약을하고
 오랜만에 다시찾은 두륜산을 빡세게 산행을 하고5시에 입소하여 사장님과의 첫만남 저녘 식사를 주신다고하여 숙소옆 주방에서의
 황칠나무를 넣은 백숙에 정신없이 먹다보니어느새 둘이서 백숙 한마리를....
맛갈난 김장김치에 환상에 맛이었어요.식사도중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여행을 즐기시며 철학을 전공하시며 강진 군청에 요가로 재능기부를 하신다는 이야기며
강진에 사시는 것에대해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강진 알리기에 열심히신 사장님과 늦은
저녘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맛있어보이는 수육한상에 해물찌게를 차려주시어 어제 진수성찬을 먹었음에도 계속들어가는
이 맛은~~바로 보쌈 맛집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장님이 어제 말씀해주신 강진 백운동 정원과 주작산 자연 휴양림까지 잘 구경하고 집으로~~
최근 기억에 남는 오랜만에 꽉찬1박2일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시간이 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픈 **주작산힐** 벌써 부터 가고싶은 마음에 달력을 쳐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