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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강진푸소, '추억'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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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댓글 1건 조회 580회 작성일 24-04-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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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아니라 왠지 사모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같습니다
'추억'은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기도 하고
또 저만 알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첫날부터 사모님은 저희에게 엄청난 양의 닭요리를 내어주시면서
저희 배를 터지게 해주셨습니다
와 시골인심 한번 배부르다 하면서 이렇게 퍼 주시면 뭐가 남을까 란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같이 간 친구와 사모님과 늦게까지 얘기꽃을 피우면서 그렇게 시작한 추억..

아침에는 상다리가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사모님이 부산지역 호텔에서 근무한 덕인지, 손이 크신 덕인지
요리솜씨가 대단하셨고, 강진 곳곳 마당발이셔서 여기저기 소개를 받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 그곳 식당은 마치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습니다.
200여년된 이탈리아 지구본부터 해서
누군가 감사의 뜻으로 전해주신 가야금, 오래된 골프채, 당구대 등
남편분의 오래된 취미가 곳곳에서 박물관같은 자태를 보여줬습니다. 이것도 이곳의 큰 매력이었습니다.

4일을 보내면서 사장님/사모님의 혜안과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그곳의 경치가 힐링에 많은 도움의 되었습니다.

머무는 내내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향후에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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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애정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
푸소하러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