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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강진 주작산힐민박을 다녀와서....(행복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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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
댓글 1건 조회 906회 작성일 24-03-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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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024. 3. 2(토) ~ 3. 3(일) 1박 2일간 강진 주작산힐민박에서 강진푸소체험을 하였습니다.
사실 아직 새싹이 자라나지 않을 시기라서 논밭 수확 체험 같은 것은 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지만
강진을 처음 가보는 입장에서 강진청자축제도 마침 하길래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작산힐민박만의 마당의 탁 트인 공간, 12마리의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와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의자, 인품이 훌륭하신 주작산힐민박 주인인 이장님까지 계셔서 더더욱 만족하였습니다~
방 1개를 사용하였는데 신혼부부인 둘이서 쓸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이 있어서 더 좋은 것은 말할 나위가 없구요.
참고로 저는 처음에 남자분이 혼자 운영하신다고 하셔서 강진푸소 특성상 저녁과 다음날 아침을 제공해 준다고 하셨는데
어떤 요리를 제공해 주실 지가 의문점이 컸습니다.
그런데 저녁에는 황칠나무를 이용한 백숙과 각종 토속적인 반찬들, 다음날 아침에는 황칠나무를 이용한 돼지고기 수육을
해주셨는데 정말 맛있었고,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고 출근을 하는데 이 날은 수육 뿐만 아니라 이장님만의 각종 해산물을
이용한 된장국까지 곁들여 먹으니 진짜 밥이 꿀맛이었고 심지어 이때 밥을 두공기를 먹었습니다,,,,, 안그래도 다이어트 해야는데,,
아무튼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진에서 부부만의 힐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탁 트인 바깥 풍경을 보니
요즘에 직장에서 일하기가 힘들어 번아웃이 있는 상태라서 그런지 많은 힐링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올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이장님을 비롯한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바깥에 골프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구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일정에 참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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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귀한 시간 내어 써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강진에서 보낸 시간이 힐링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또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