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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강진여행 2번째지만 푸소체험은 처음이었읍니다 설레는기대감으로 부산을출발 문화관광재단에서 설명을 듣고 푸소농가 푸른꿈나무의집에 도착하니 아담한통나무집안채와 일부부대시설이 가히 목가적인풍경이였읍니다 저녁식사로 이집사장님이 키우시는 귀한청계백숙을 제공해주셨읍니다,(빡신여행일정을 위해서 몸보신용으로?)  정말맜게먹었읍니다, 다음날 영랑생가로 시작하여 구석구석 빠짐없이 답사하였읍니다만 아쉽게도 백운동은 수리중이라 뒤로하고 잘정돈된 문화답사지를 체험하였읍니다 강진을 알리기위한 노력과수고가 (강진군청관계자분들과 지역주민여러분들의)대단하신것을 느꼈읍니다,

머무는 내내 식사와담금주를 제공해주시느라 노심초사하신 사모님 우리일행들이 술을좋아하여 대작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사장님 건강이 걱정됩니다 ㅎ 정말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손주들과 꼭다시한번 방문해 보고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