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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푸른꿈나무의집] 21.10.18~21.10.2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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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1-10-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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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km

"푸른꿈나무의집"

내비게이션에 셋팅하니 나온 거리였다.

여고동창 울친구와의 설레이는 강진일주일살기의 시작이었다.

여러푸소(FUSO)중 이름이 마음에들어  선택한 푸른꿈나무의집.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잠시 들른후 곧장 그리로 향하였다.

도암면에 들어서니 길가에 키작은 코스모스가 우릴 반겨주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

친구와 부르던 노래가 채 끝나기도전

도착하니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해주신 사장님.

푸른꿈나무의집에서의 3박4일동안 도암면에서 가까운 

다신박물관 다산초당 백련사 가우도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 강진만생태공원...

여러곳을 느리게 그리고 알차게

눈에 새기고 머리에 넣고 가슴에 담으며 ...

푸른가을하늘은 덤이었다.

동년배인 사장님내외분과의 한잔속에서의 이야기꽃도 

우리의 강진살이를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었다.

불편함 하나없는 식사와잠자리였다.

다음번엔 남편도 함께하는

강진일주일살기를 계획해봅니다.

내년 정년을 앞두고 함께한 우리친구.

37년 쉬지않고 달려온 친구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도암면에서 열심히 사시는 푸른꿈나무의집 

사장님을응원합니다~^^

갱년기도 잘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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