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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푸른꿈나무의집] 21.10.25~21.10.2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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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1-1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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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일주일 살기의 첫번째 3박4일은 도암면의 푸른 꿈나무의 집입니다.


7시간 걸려서 멀리서 찾아온 산촌 마을 입니다.

별을 헤는 산촌 마을의 첫날.. 마당의 강아지 진돌이도 반기고 연기도 피어납니다.

저녁상은 열무잎,신선초,깻잎, 양배추 쌈에다가 삼겹살에 파무침, 고사리, 참외 나물과 강진 막걸리들..

저녁 별보러 나가야 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푸른 꿈나무의 집은 정남향으로 지은데다가 동창으로는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별과 달이 사라지고 해가 떠 오를 무렵 저희는 삼각대를 놓고 타임 슬립으로 일출 촬영을 했습니다.

1석식 3조식을 채마밭에서 정성껏 챙겨 주시는 덕분에 멀리는 해남 대흥사부터 가까이는 가우도 출렁다리까지 잘 돌고서 다음 집으로 가게 됩니다.


외식은 가성비 최고인 도암 현대식당의 갈락탕이 일품입니다.


푸른 꿈나무의 집은 자그마한 정원과 연못이 손품이 무척이나 들어간 집이었습니다.

담벼락의 가지 만큼이나 큰 작두콩으로 종일 다려 주시던 작두차가 좋았습니다.

착한 멍뭉이 진돌이와 사람 따르는 양이는 덤이였구요

사장님이 간식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히 잘 쉬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분량은 많으나 컴 링크가 되지 않아 부득이 sns 첨부합니다..  해당 여행일자를 참고 하세요~~

https://www.facebook.com/oneke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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