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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푸른꿈나무의집] 21.11.22~21.11.29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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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1-1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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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꿈나무의 집에서 강진 일주일 살기를 하러 부산에서 출발할 때 날씨도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숙소에 도착했다. 집 마당에 들어서는데 예쁘고 애교 많은 진돗개 한 마리가 우리 두 부부를 격하게 환영해주었다. 진도 라고 하는 개와 인사를 나누며 놀고 있으니, 주인장 이복례씨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집안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묶을 방을 안내 받고 짐을 풀었다. 조금 있으니 이 집 주인 아저씨께서 들어오셔서 인사를 나누고 강진 푸소집에서 에서 처음으로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는 귀하디 귀하다는 청계 백숙과 맛깔스러운 여러 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나와서 아주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 갓김치 맛이 일품이었다.

 해파랑길을 걷는 일주일 동안 다산초당,백련사, 가우도 출렁다리, 영랑생가, 주작산 자연휴양림,강진만 철새 도래지 등 아름다운 강진을 마음껏 즐기고 느꼈다. 그리고 일주일간 머물면서 푸소집에서 준비해주는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와 저녁 간식까지 챙겨주는 인심 좋은 주인장 부부와의 재미있는 저녁 담소 , 편안한 잠자리를 잊을 수 없다. 

 강진에서 우리 두 부부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도 주고 챙겨주었던 이복례씨 부부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다른 여행객들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푸소를 오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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