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나무의집] 22.03.27~22.03.3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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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인 푸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강진을 방문하게 되었다
도암면에 위치한 푸소 농가 푸른 꿈나무의 집은 주작산 아래 월하 마을에 위치하여 고즈넉한 분위기와 맑은 공기가 마음을 무척 흡족하게 만들었다
주인 아주머니의 정갈하고 토속적인 남도 음식은 오랜만에 고향에 온 느낌을 갖게하였으며,
청정지역 강진은 뒤로는 월출산, 앞으로는 강진만을 접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가우도, 백련사 동백숲, 석문공원, 강진만 생태공원 등의 트레킹 코스와 영랑생가, 시문학파 기념관, 사의재, 다산초당 등 정약용의 유적과 청자박물관 등 여러 문화재와 공원 등이 많이 있어 보고 즐길 것이 많아았으며 가까운 거리에 해남대흥사, 두륜산 미황사, 완도 등 연계 관광지가 많아 다양한 볼거리와 남도의 맛을 볼 수 있어 이번 여행은 무척 흡족하게되었다.
체험생활을 마치고 떠나오던 날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더덕과 우유를 넣고 만들어 주신 생즙은 그야말로 강진에서의 1주일 살기 생활에 건강과 상큼함을 가미한 보너스였다.
3박 4일 푸른 꿈나무집에서 머무는 동안 주인 아주머님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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