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나무의집] 22.04.18~22.04.2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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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이 막 지나며 찾게 된 강진!
그 중에 이곳 푸른꿈나무의 집은 남편과 나에겐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꽃잔디, 서양말랭이꽃, 동백꽃, 철쭉...그리고 이름모를 각종 풀꽃들, 사장님처럼 순한 높이뛰기 짱인 귀여운 풍돌이, 정성스럽게 가꾸신 각종 채소들...
예쁜 마을 한 바퀴 돌며 바라본 까만 밤하늘에는 빛나는 작은 별들이 가득하여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카시오페아 자리를 찾았다는...)
짧게만 느껴지는 푸른꿈나무집에서 그야말로 꿈만 꾸고 있었던 정원 딸린 집에서의 여유를 맘껏 누려보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숙소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몸만 가면 되는 곳이었습니다. 매일 아침상에 올라오는 다양한 나물과 직접 잡으신 싱싱한 생선(6박일 경우에 저녁만 두 번 주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아침까지 주신다해서 깜짝 놀랐음.) 거기에 간식까지...이 모든 것은 또한 하루 여행에 큰 힘이 되게 해 주었습니다.(아침 식사를 즐기지 않던 남편이 얼마나 맛있었으면 빈그릇을 만들었다는...ㅎ)
강진과 그 주변 섬 여행을 계획했던 저희는 이 곳 푸른꿈나무의 집이 힐링과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해서 참 좋았습니다. 때로는 여행할 장소도 소개해 주시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늘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 주신 사장님부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다시 만날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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