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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국내및 해외 여러군데 여행을 다녔다. 하루에 이곳저곳 바쁘게   여행하는것이 힘들어 이번에는 일주일동안 한곳에 머무르면서 여유있게 여행을 하고싶어 인테넷을 통하여 강진1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신청했다  집사람이랑 둘이 갔는데 결과적으로  주변 여행지는 대부분 정해져있어 비슷할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머무는 농가는 본인이 선택하므로 가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있을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기 머문 농가선택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첫째, 숙소가 별채로 머무는동안 사생활이 보장되어 편했다  그리고 숙소내부 대분의 편의시설이 다 준비되어있고 깨끗하게 관리되었다

둘째, 매 식사마다 골고루 반찬이 나오며 일별로 달라 질리지않으며 맛 또한 좋고 식사시간도 손님시간에 맞추어 준다

세째, 식사시마다 간단한 특식을 주어 고마운마음이 든다 (방울토마토,커피,사과,초계란등~~)  

네째.사장님 남편분이 너무 선하여 같이 술친구도 해주면서 편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벗도 되어주신다

다섯째, 두분다 너무 친절하여 불편함이 전혀 없었으며 여행기간동안 엄청나게 주변을 걸어 다녔으나 집에 와서 체중을 달아보니 1.5키로가 늘었다  미스테리한 일이다 

** 향후 기회가 되면 이 미스테리한 것을 알기위해 재방문 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