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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온새미로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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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1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09-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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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강진여행 후 다시 찾은 강진~~ 이번에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검색하다 강진 푸소를 알게 되었고 온새미로에서 1박을 하게 되었어요
사진처럼 온새미로는 한옥 민박 이에요~~ 불편하냐 전혀요^^
저희는 별채에 묵었고 별채는 방 2개 거실로 이루어져 있어요 거실에 앉아 통유리를 통해 사장님께서 나무들에 물을 주시는 모습을 보니 시골집에 놀러온 것 같더라고요
욕실은 밖에 있어요 남/녀 구별되어 있고 샤워용품, 헤어드라이기 구비되어 있어요. 여자욕실에 세탁기도 있고요
안채뒤엔 산에서 흘러오는 냇물이 있는데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시기 전까지 냇가에서 놀다가 동네 마실도 다니다 들어오니 식사시간~~
솜씨 좋으신 여사장님께서 차려주신 맛난 밥상...
초6 아들도 먹는내내 연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글을 쓰는 지금도 입맛이 도네요^^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있어요
내어주신 청자 식기류는 저희가 대접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식으로 먹었던 버섯 들깨탕 넘넘 맛있었어요~~
저희가 묵은 별채엔 그 흔하디 흔한 tv도 와이파이도 없어요
그냥 자연에서의 힐링~~~ 침구류도 너무 깨끗하고 벌레물린데 바르는 연고, 커피류, 랜턴까지 두분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 받았어요
돌아갈때 가족 배웅하듯 차가 떠날때까지 아름다운 미소로 손을 흔들어 주시던 사장님 또 놀러 올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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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시골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셨길 바라며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
푸소하러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