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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깅진은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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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1건 조회 476회 작성일 24-05-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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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의 2박3일 일정중 둘째날인데도 벌써 힐링완충 끝.
다산의 검소함과 실사구시의 정신은 두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나타난다는 스토리텔링을 듣고저녁후 바로 인터넷 주문으로 아들에게 다산이 아들들에게 보낸 편지 책을 선물한다. 다산의 마음이 아빠의 마음 이다.
달빛한옥마을에서 첫박을 한다. 한옥마을 숙박은 처음이다. 이장님댁이었다. 내외분의 친절함과 한옥마을 형성의 과정을 재미있게 들었다. 편안한 잠자리에서 숙면하고 개운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몸이 벌써 깨끗한 자연에 반응한다. 저절로 눈이 떠진 4시반. 잠시 이불속 꼼지락하다가 아침산책길로 산바람이 인도한다. 월출산의 붉은 새벽기운을 밭으며 십만평의 녹차밭길을 따라 천년고찰 무위사까지 왕복5킬로정도 걸었다. 근래들어 가장 멋진 아침 산책길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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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 작성일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강진에서의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또 찾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