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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새해 첫날 전주를 거쳐 강진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 출발하였기에 좀 이른 시간에 숙소에 도착하니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니 잘 차려진 정말
정성스런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눴다

이튿날 아침 또한 푸짐한 식사를 하고
청자박물관, 가우도, 다산초당, 백련사 등을 둘러봤다

2박후 떠나는 날
주인분들께서는 직접 지으신 농산물들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주시며 정을 나눠주셨다

강진을 생각할 때면 아름다운 풍광과 두 주인분들이 기억날것이다

다시 가고픈 강진과 동백골한옥
내 마음 속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