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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저마을에 있는 고향집 푸소 민박에서 1박했어요 ~

푸소 체험 처음알고 급하게 예약했는데 후기가 없는 곳이라 걱정했거든요 막상 와보니 너무 좋았어요!

가우도 건너편 상저마을에 있는 곳이라서 동선이 너무 좋았습니다!

강아지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두마리 있어요 ㅋㅋㅋ 강아지랑 더 놀고 싶었어요

숙박하는곳은 별채인데 진짜진짜 깔끔하고 넓어요 완전 새로 지으신 느낌!

밥은 저녁은 소고기 무국 아침은 단호박 고구마줄기 가지가 들어간 갈치조림이 메인이었는데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밥도 촤르르 저랑 제 친구는 양이 많지가 않아서 진짜 너무 맛있게 딱 잘 먹었어요 진짜 맛있었는데 남겨서 죄송했어요 흑흑

무엇보다 사장님 두분이 진짜 친절하세요!!! 방울토마토도 먹으라고 주시고 계속계속 불편한거 없는지 괜찮은 지 물어봐주시고 게다가 저희가 차가 없어서 택시탄다니까 다음날에 버스터미널까지 태워주셨구요 감사해요!

사실 같은 이름의 다른 곳 예약하려다가 잘못예약했는데ㅋㅋ 결과적으로 전 너무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숙소가 너무 깔끔하고 엄청 친절하시고 밥도 맛있고

특히 가우도 마지막에 들렀다가 숙소 가시는 분들에겐 동선상 매우 추천합니다!

진짜 편하게 깔끔하게 잘 있다가 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