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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탱자네 민박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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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
댓글 1건 조회 512회 작성일 23-10-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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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년부터 시작한 곳이러 그런지 전반적인 시설, 소모품들이 새 것들로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었고, 안마의자도 있어서 여독 풀기도 좋고 티비 모니터 인치도 커서 타비 시청을 즐겨하시는 분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층에 화장실이 있고, 더블침대이니 참고해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은 침대가 하나고 화장실이 없긴 하나 전망이 좋아요.
체험은 딱히 이렇다할 건 없었지만 앞에는 저수지, 뒤에는 코스모스 들판이 있는 작은 언덕이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언덕에 연못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어 약간 어수선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만 시간 좀 지나서 찾아가면 굉장히 예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쪽 흙이 황토라 맨발로 걸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 분이 키우고 계신 상큼이라는 강아지가 무척 귀엽습니다.
가장 중요한 식사도 주인분이 직접 텃밭에서 기른 채소들로 반찬을 해주시고 제육볶음과 갈치조림 등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퇴실할 때는 고구마, 밤등 간식거리를 챙겨주셔서 배고프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푸소에 찾아오실 분들께 주의사항을 알려드리자면 주인분과 공동생활을 하는 거라 완전히 편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꽤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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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희님의 댓글

김** 작성일

좋은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힐링 하러 강진푸소로 또 오세요